2.6 IoC, DI 그리고 컨테이너 - 스프링으로 전환

IoC(Inversion of Control) : 제어의 역전

  • 기존에는 구현 객체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스스로 조정했다. 개발자 입자에서는 자연스러운 흐름.
  • 반면에, AppConfig가 등장한 이후에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 예를 들어서, OrderServiceImpl은 필요한 인터페이스들을 호출하지만 어떤 구현 객체들이 실행될지 모른다.

프로그램에 제어에 대한 권한을 AppConfig가 가져감

이렇듯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_IoC이라 한다.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가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하면 그것은 프레임워크가 맞다. (ex. JUnit)

반면에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의 흐름을 담당한다면 그것은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라이브러리다


DI(Dependency Injection) : 의존관계 주입

  • OrderServiceImpl 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실제 어떤 구현 객체가 사용될지는 모른 다.
  •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 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인스턴스) 의존 관계 둘을 분리해서 생 각해야 한다.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

클래스가 사용하는 import 코드만 보고 의존관계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 application을 실행하지 않고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클래스 의존관계 만으로는 실제 어떤 객체가 OrderServiceImpl 에 주입 될지 알 수 없다.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 관계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 관계다.

Pasted image 20250317142134.png

  •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에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 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 되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이라 한다.
  •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그 참조값을 전달해서 연결된다.
  •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대상의 타입 인스턴스를 변 경할 수 있다.
  •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를 쉽게 변경 할 수 있다.

IoC 컨테이너, DI 컨테이너

  • AppConfig 처럼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의존관계를 연결해 주는 것을
  • IoC 컨테이너 또는 DI 컨테이너라 한다.
  • 의존관계 주입에 초점을 맞추어 최근에는 주로 DI 컨테이너라 한다.
  • 또는 어샘블러, 오브젝트 팩토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JUnit과 같은 프레임워크 또한 IoC가 일어나고 있다. (사용자가 제어권이 없기 떄문) 따라서, 좀더 특성에 맞게, DI컨테이너로 불리고 있는 것이다. (의존관계를 주입해주기 때문)



Spring으로 전환하기

이제껏, 순수한 자바 코드만으로 DI를 적용했다. 이제 스프링을 사용해보자.

AppConfig 변경

@Configuration 와 @Bean

@Configuration  
public class AppConfig {  
  
    @Bean  
    public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return new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

@Configuration 어노테이션

  • 설정 정보를 뜻함

@Bean 어노테이션

  • 각 요소가 Spring Container에 저장됨.

MemberApp 변경

ApplicationContext

public class MemberApp {  
    //*단축키 psvm 후 enter 시 메인 생성 가능*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AppConfig appConfig = new AppConfig();  
//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Config.memberService();  
  
        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licationContext.getBean("memberService", MemberService.class);
        ...
	}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 Annotation기반으로 Config를 관리 할 수 있다.
  • AppConfig가 가진 설정 정보를 Spring컨테이너에서 관리를 시작한다.
applicationContext.getBean("memberService", MemberService.class);

Bean객체는 기본적으로 메서드 명으로 등록된다.

빈 등록 정보 로그로 확인(DEBUG모드에서 확인 가능)

15:18:08.294 [main] DEBUG o.s.b.f.s.DefaultListableBeanFactory --
                Creating shared instance of singleton bean 'appConfig'
15:18:08.298 [main] DEBUG o.s.b.f.s.DefaultListableBeanFactory --
                Creating shared instance of singleton bean 'memberService'
15:18:08.302 [main] DEBU<u>G o.s.b.f.s.DefaultListableBe</u>anFactory --
                Creating shared instance of singleton bean 'memberRepository'
15:18:08.302 [main] DEBUG o.s.b.f.s.DefaultListableBeanFactory --
                Creating shared instance of singleton bean 'orderService'
15:18:08.303 [main] DEBUG o.s.b.f.s.DefaultListableBeanFactory --
                Creating shared instance of singleton bean 'discountPolicy'

스프링 컨테이너

  • ApplicationContext스프링 컨테이너라 한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AppConfig 를 사용해서 직접 객체를 생성하고 DI를 했지만, 이제부터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서 사용한다.

  • 스프링 컨테이너는 @Configuration 이 붙은 AppConfig 를 설정(구성) 정보로 사용한다. 여기서 @Bean 이 라 적힌 메서드를 모두 호출해서 반환된 객체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한다.

  • 이렇게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된 객체를 스프링 빈이라 한다.

    스프링 빈은 @Bean 이 붙은 메서드의 명을 스프링 빈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memberService , orderService)

  • 이전에는 개발자가 필요한 객체를 AppConfig 를 사용해서 직접 조회했지만, 이제부터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 해서 필요한 스프링 빈(객체)를 찾아야 한다. 스프링 빈은 applicationContext.getBean() 메서드를 사용 해서 찾을 수 있다.

  • 기존에는 개발자가 직접 자바코드로 모든 것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스프링 컨테이너에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 하고,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스프링 빈을 찾아서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코드가 약간 더 복잡해진 것 같은데, 스프링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